사회경제

예천군, 도청신도시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속도전… "생활권 하나로 묶는다"

더피플매거진 2026. 2. 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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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신도시-구담 연결도로·예천-지보 국도 등 2027년까지 순차 완공 
_ K-패스 도입 및 버스 노선 전면 개편… 교통비 부담 줄이고 효율 높여 
_ 희망택시 대상 '학생'까지 확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강화

6일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에 맞춰 원도심과 신도시, 인근 지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백송~오천간 도로개설 현장. @예천군


[예천=더피플매거진] 예천군이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에 발맞춰 원도심과 신도시, 인근 시·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예천군은 2026년을 교통 체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도로 등 하드웨어 확충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편이라는 소프트웨어 혁신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도청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 발전을 위한 핵심 도로망 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총사업비 240억 원이 투입되는 '신도시~지방도 916호선(구담) 연결도로(1.92km)'는 2024년 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이며, 오는 2027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천과 지보를 잇는 '국도 건설공사(9.3km, 490억 원)' 역시 2027년 완공되면 신도시와 동부권을 잇는 주요 교통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체증 해소와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 개설도 순항 중이다. 모아엘가 아파트에서 홍구동사거리를 잇는 '신도청 외곽도로(1.2km, 80억 원)'는 2026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완공 시 신도시 시가지 내 혼잡도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또한, 예천읍 종산교차로에서 호명읍 청복리를 연결하는 도로(2.1km, 75억 원)가 개통되면 진호국제양궁장과 신도시가 직통으로 연결돼 주민과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 개편도 본격화된다.

군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용 실적에 따라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K-패스' 사업을 도입해 가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버스 노선을 전면 재점검해 이용률이 저조한 구간은 과감히 정비하고, 실제 수요가 많은 생활권 중심으로 노선을 조정해 효율성을 높인다.

교통약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오지 마을 주민들의 발이 되어온 '희망택시' 운영 지역을 확대하고, 이용 대상을 기존 어르신에서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까지 넓힌다. 장애인 콜택시와 친환경 저상버스도 추가 도입해 고령자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첨단 인프라 구축도 병행된다. 예천읍 충효로 일원에는 차량 흐름에 따라 신호를 제어하는 '감응 신호 체계'가 구축되며, 횡단보도에는 바닥 신호등과 투광기가 설치된다.

아울러 신도시 주차타워 완공 시기에 맞춰 주정차 단속 구간 2개소를 추가 지정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청신도시 확장과 생활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있다"며 "군민 누구나, 어디서든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도청신도시 #교통망확충 #K패스 #희망택시 #도로개설 #더피플매거진
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9011&thread=22r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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