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김병삼 전 영천부시장, ‘행정가 30년’ 담은 출판기념회… 영천시장 행보 본격화

더피플매거진 2026. 2. 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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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야권 핵심 인사 등 1,000여 명 운집,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세 과시
_ 이만희·이인선·김재원 등 참석, “진심 담긴 무게감 있는 기록” 호평
_ 김병삼 “행정은 선언 아닌 실천”… 30년 공직 철학으로 시민과 소통

7일 오후 영천스타컨벤션에서 열린 김병삼 전 영천시 부시장이 ‘내 삶의 이름은 영천’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영천(경북)=더피플매거진] 김병삼 전 영천시 부시장이 자신의 저서 ‘내 삶의 이름은 영천’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 영천시장 출마를 향한 정치 행보에 속도를 냈다.

7일 오후 영천스타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정치권 인사, 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전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30여 년간 공직자로 재직하며 쌓아온 행정 경험과 지역 발전에 대한 구상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국민의힘 이만희(영천·청도)·이인선(대구 수성을) 국회의원과 김재원 최고위원이 직접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송석준 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을 보냈다.

이만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단순한 출판용 책이 아니라 글자마다 본인이 경험하고 느낀 진심이 담겨 있다”며 “영천에 대한 애정과 고향 사람들의 삶이 깊이 묻어나는 무게감 있는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4곳 중 2곳이 영천에 있다는 점은 지역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김 전 부시장의 역할에 기대감을 표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인연이 있는 이인선 의원은 “청장직을 내려놓고 고향 영천에서 책을 펴낸 것을 축하한다”며 “기업 유치 등 영천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재원 최고위원 역시 경북도 근무 시절의 인연을 언급하며 김 전 부시장을 ‘일 잘하는 행정가’로 소개했다.

김병삼 전 영천시 부시장의 저서 『내 삶의 이름은, 영천』 @김진성 기자


저자인 김 전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 책은 행정가의 기록이 아니라 영천에서 시민들과 함께 살아온 시간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거창한 담론보다는 먹고사는 문제, 아이 키우는 문제 등 시민들의 일상적 질문에서 고민이 시작됐다”며 “행정의 언어와 시민의 언어가 어긋나는 지점을 성찰하고, 말이 아닌 실천과 과정을 중시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저서 ‘내 삶의 이름은 영천’에는 공직 생활 동안 스스로에게 던진 ‘나는 밥값을 하고 있는가’, ‘권한이 아닌 섬김의 자세인가’ 등의 질문과 행정 철학이 담겼다.

한편, 김 전 부시장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영천시·포항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지난달 12일에는 오는 2026년 6월 지방선거 영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김병삼 #영천시장선거 #출판기념회 #이만희 #영천시 #더피플매거진
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9033&thread=22r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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