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설 연휴, 예천으로 떠나는 ‘취향 저격’ 가족 여행… 역사·자연·체험 한 번에

더피플매거진 2026. 2. 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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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삼강문화단지·회룡포서 즐기는 ‘강 문화’와 ‘먹거리’
_ 도심 속 힐링 ‘옛기찻길’ 맨발 걷기 & 국보 승격 ‘개심사지 오층석탑’ 탐방
_ 아이들 천국 ‘곤충생태원’… 연휴 기간 운영 정보 ‘꼼꼼 체크’ 필수

예천곤충박물관. @예천군


[예천(경북)=더피플매거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경북 예천군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코스를 선보인다. 굽이치는 강변의 정취부터 도심 속 힐링 산책, 아이들을 위한 생태 체험까지 세대 불문 ‘취향 저격’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낙동강, 내성천, 금천 세 물길이 만나는 삼강문화단지는 예천 여행의 필수 코스다. 이곳의 ‘강문화전시관’에서는 옛 나루터의 역사와 문화를 최첨단 디지털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낙동강의 사계절을 담은 영상과 용문사 윤장대 체험은 아이들에게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된다.

예천_삼강문화단지. @예천군


관람 후에는 바로 옆 ‘삼강나루주막’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1900년대 초의 정취를 간직한 주막에서 배추전, 도토리묵, 막걸리 등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주막 이용 영수증을 지참하면 강문화전시관 입장료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인근에는 ‘육지 속의 섬’이라 불리는 물돌이 마을 회룡포가 있다. 회룡포에서 삼강주막으로 이어지는 강변길은 행정안전부 선정 ‘전국 걷기 좋은 녹색길’로, 명절 과식 후 가볍게 걷기에 제격이다.

예천박물관. @예천군


여유로운 사색을 원한다면 도심으로 눈을 돌려보자. 예천읍을 가로지르던 폐철로를 재탄생시킨 ‘옛기찻길’은 1.2km 구간의 마사토 맨발길과 지압로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과 귀성객들의 힐링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바로 인근에는 최근 국보로 승격되며 가치를 인정받은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이 자리한 개심사지 역사공원이 있다. 고려 현종 2년(1011년)에 건립된 이 석탑은 고려 초기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차분히 걸으며 새해 소망을 빌어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자녀 동반 가족에게는 예천곤충생태원을 추천한다. 3D영상관, 나비터널, 곤충테마놀이시설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체험 거리가 가득하다. 예천박물관에서는 문중 기탁 유물을 통해 기록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특별전 「記錄(기록), 역사가 되다」가 열리고 있어 교육적인 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다.

예천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가족들이 함께 휴식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며 “방문 전 휴관일을 확인해 불편함 없는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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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9096&thread=22r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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