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SNS 부동산 강공에 “이재명 수호파도 불복하는 코미디” 직격
_ 영수회담 무산 책임론… 정청래 향해 “대통령 곤경 빠뜨린 X맨”
_ 李 대통령 “정부 이기는 시장 없다”… 다주택자 매물 출회 압박

[서울=더피플매거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 발언과 야당의 입법 강행을 싸잡아 비판하며 대립각을 세웠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설맞이 봉사활동 현장에서 “자당 의원들도 따르지 않는 집 팔라는 명령을 국민에게만 강요한다”며 이 대통령을 ‘안방 여포’에 비유했다. 또한 전날 무산된 영수회담의 책임은 ‘사법 파괴 법안’을 강행 처리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 “친명계도 집 안 파는데… 국민만 잡나”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연일 SNS를 통해 다주택자를 압박하는 것에 대해 “이재명 수호파 의원들조차 대통령 명령을 거부하고 ‘부동산 수호파’가 되는 블랙코미디”라고 꼬집었다.
그는 “대통령을 위해서라면 헌법까지 무시하며 사법 파괴 법안(대법관 증원 등)을 만드는 민주당 의원들이 정작 ‘집 팔라’는 대통령의 명령만큼은 끝내 지키지 않고 버티고 있다”며 “집안 식구들에게도 무시당하면서 엉뚱한 국민들에게만 호통치는 모습이 ‘안방 여포’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벌써 전·월세 서민들의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부동산 대란이 현실화되는 순간 대통령의 지지율도 허망한 모래성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은 같은 날 SNS를 통해 부동산 투기 근절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감면 기회를 버리고 버티는 건 망국적 투기를 잡으려는 정부 정책의 실패를 의미한다”며 “오로지 부동산에서만 ‘잃어버린 30년’을 향해 역주행하도록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면서 “모든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것이 제1 과제”라고 강조하며 정책 강행 의사를 분명히 했다.
▷ 영수회담 무산 후폭풍… “정청래는 대통령의 X맨”
전날(12일) 예정됐던 오찬 회동이 무산된 배경을 두고도 설전이 이어졌다. 장 대표는 회동 직전 민주당이 법사위에서 ‘대법관 증원법’ 등을 단독 처리한 것을 두고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을 만나는 게 껄끄러워 판을 깬 것 아닌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그는 “밤사이 사법 질서를 파괴하는 악법을 처리해놓고 대화하자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을 곤경에 빠뜨리는 ‘X맨’이자 ‘반명(반이재명)’”이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가 회동 취소를 두고 ‘초딩보다 못한 결정’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서는 “협치하자면서 뒤로는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건 초딩도 상상하지 못할 일”이라고 맞받아쳤다.
한편, 장 대표는 당내 논란이 된 ‘인구 50만 이상 기초단체장 중앙당 공천’ 방침에 대해 “복합 선거구의 공천 잡음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결단일 뿐 특정 지역을 겨냥한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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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peoplemagazine.co.kr/detail.php?number=19099&thread=22r03
: 더피플매거진
_ SNS 부동산 강공에 “이재명 수호파도 불복하는 코미디” 직격 _ 영수회담 무산 책임론… 정청래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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