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노려!!
-우승에 대한 목마름! 금빛 메달을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린다
“애들아 팔 쳐야지!! 무릎을 높게 들어야 해!!”, “자세를 낮춰야해. 물러나면 안 돼!!”
요즘 화남초 운동장과 화원중 유도 체육관에서는 육상과 유도에 대한 열기가 넘쳐난다. 화남초 육상부는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지만 요즘 들어 메달이 잘 나오지 않는다. 그만큼 초등 엘리트 체육의 가장 큰 목표인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금메달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등교 후 오전 훈련, 점심 식사 후 점심시간 보강훈련, 그리고 오후 훈련까지 화남초 육상부 선수들은 지도교사와 코치의 지도 아래 맹훈련중이다. 최근 화남초에서는 육상부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윤정호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선발전에서 100m와 200m 모두 3위를 차지해 아쉽게 개인 종목에서는 선발되지 못했지만 400m에 선발되었다. 다른 육상부 선수들도 모두 크게 활약하였다.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부터는 여초부 유도대회가 신설되었다. 3월 18일 대구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화남초 유도부는 48kg이하 체급에서 2위(김유미), 57kg이하 체급에서 2위(문채은)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조혜인은 57kg급 이하 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대구대표로 선발되는 큰 성과를 보였다.
육상부 윤정호(6학년, 13세) 선수와, 여초부 조혜인(6학년, 13세) 선수는 5월 28일 강릉과 철원에서 펼쳐질 꿈의 무대인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흘린 땀방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현실이 되어 큰 영광을 안겨줄 그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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