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 축구의 요람, 제13회 다사읍장기 축구대회
20대에서 60대까지 잔디 그라운드 위에서 몸으로 부딪쳐
다사읍 조기축구의 요람으로 축구 인구 저변확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다사축구연합회(회장 배진태)는 지난 5월 22일, 매곡정수사업소 내 축구장과 다사읍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조기축구 회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사읍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축구대회는 다사읍사무소 주최, 다사축구연합회 주관으로 대회장인 김현태 다사읍장, 배진태 연합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인 채명지 군의회의장과 조성제 시의원, 엄은호 다사체육회장, 강성환 전 다사읍장, 기보석 화원함박축구연합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개회선언, 감사패 전달, 선수대표선서, 전년도 우승기 반납,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김현태 다사읍장은 “6만 9천의 다사읍 화합과 우정의 대회인 다사읍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다사축구연합회원들은 멋진 축구인들이다. 푸른 잔디에서 축구를 통해 만들어진 우정과 단합으로 다사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배진태 연합회장은 “어느 덧 13회째를 맞는 다사읍장기 축구대회는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나이로 성장했다. 그동안 회원 상호 간에 친목도모를 위한 대회라 생각하지만 앞으로 다사읍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하겠다.”라며 “화창한 날씨만큼 즐겁고 유쾌하게 경기에 임하자”라고 축사했다.
채명지 군의장과 조성제 시의원도 “제13회 다사읍장기 축구대회를 7만 읍민과 함께 축하한다. 오늘 하루가 축구인이 하나됨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다사읍 축구연합회는 다사의 대표 생활체육 단체로 지역 동호회 증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축구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경기 후에는 간단히 회포를 풀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읍민의 건전한 여가 문화 분위기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사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곡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신나는 타악기 공연’이 벌어졌어요~~” (0) | 2016.06.09 |
---|---|
언제나 주민화합에 앞장서는 『강창하이츠 부녀회』 (0) | 2016.06.03 |
아파트 신(新) 아나바다 운동 (0) | 2016.05.26 |
다사읍 청아람2단지 경로잔치 (0) | 2016.05.20 |
다사읍 이천리 경로잔치 (0) | 2016.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