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면

하빈초, 대구보훈요양원 위문활동으로 충과 효의 꽃을 피우다

비슬신문 2016. 10. 2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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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초, 대구보훈요양원 위문활동으로 충과 효의 꽃을 피우다

-조손관계 회복, 1·3세대의 통합프로그램 운영

 

대구하빈초등학교(교장 서영삼) 학생 37명이 지난 1012() 하빈면에 위치한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쳤다.

 

그 곳에는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 등 보훈대상자와 더불어 치매, 파킨슨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할머니·할아버지 200여분이 생활하고 계신 곳이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및 방과 후 활동으로 익힌 프로그램으로, 저학년의 춤과 난타, 중학년의 악기 연주, 고학년의 컵타와 수화 등 학년성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하였다. 또한 하빈초의 자랑거리인 중,고학년이 함께 어우러진 농악대의 놀이 한마당을 신나고 흥겹게 진행했다.


위문품을 전달해 드리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면서 말벗이 되어드리는 학생들의 효행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불편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얼굴빛이 환해지시면서 행복해 하셨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교사, 학생, 요양원 관계자들까지도 너무나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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