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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사 인근 야산에 불···20분 만에 진화
지난 31일 낮 12시 36분경 유가면 양리에 위치한 유가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유가사 인근 야산 0.004㏊를 태운 뒤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구소방본부는 소방항공대와 달성소방서 소방차 16대, 소방대원 3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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