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뱅크 선정된 현풍농협 정기총회

클린뱅크 선정된 현풍농협 정기총회

 

지난달 28일, 현풍농협 2층 회의실에서 곽병달 현풍농협장을 비롯해 대의원과 엄윤탁 군의원, 차준용 달성문화원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현풍농협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현풍농협은 2014년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클린뱅크 인증서를 받았으며, 이어 서순교 상무가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영농회장 서명수외 3명이 내부조직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현풍농협은 2014년도 192억 8백만원 매출액에 당기순이익은 4억1천6배만원을 실현했다.

유통장려금 포함 15억 여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으며, 신용사업은 전녀대비 11.5% 증가한 1천674억8천4백만원의 예수금 평잔과 16.9% 상호금융대출이 증가하는 등 급속히 성장하는 현풍지역에서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 리더뱅크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곽병달 현풍조합장은 “지난해는 대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현풍농협 대의원과 조합원의 노력으로 예대마진이 줄었으나 매출액이 증가했다. 세계 여러나라와 FTA 체결은 경제적 시장은 넓어졌으나 그 이면에는 농업인의 희생이 뒤받침 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산물 가격 폭락속에 농민의 주름살은 깊어지고 농민의 가슴은 불타고 있지만, 어둠이 깊을 수록 새벽이 가깝다는 말처럼 희망을 갖고 올 한해 농민과 농협이 하나되어 희망의 한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엄윤탁 군의원은 “제46기 현풍농협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청보리 사업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여 농축산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추경에 꼭 지원 예산을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