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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16년 결산검사

비슬신문 2017. 6. 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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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16년 결산검사 완료. 세입 851097049천원

총자산 278519천만원, 채무 zero

채명지 대표위원, 미집행 사업 줄이기 위해 사전 노력 촉구

 

 

달성군의회는 지난 15, 331일부터 419일까지 20일 간 실시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승인했다.

 

250회 달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채명지 대표위원과 장호열(기술사), 김종옥(공인회계사), 김대근(세무사), 조홍제(공무원)위원 등 검사위원으로 선임된 5명의 위원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및 금고의 결산, 예산집행의 효율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을 검사하고 다음연도 예산 낭비 요인 등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렸다.

 

달성군의 2016년도 세입 결산액은 851097049천원, 세출 결산액은 53453300만원이며, 다음연도 이월액과 보조금 집행잔액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327100만원이다. 또한, 총자산은 278519천만원으로 총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은 전년대비 7.33% 증가한 27668여 억원이며 채무 0(zero)원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 각 부서의 미집행된 사업이 33.5%로 전반적으로 예산집행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건설도시국(52.2%), 정책사업단(47.1%)은 집행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명지 대표위원은 장애인 지원사업, 농업 민간 보조사업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산집행율이 저조한 것은 상대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달성문화센터 주차장 부지 매입 등 주민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의 집행율은 낮은 것은 사업장 선정 전 예정 편입 토지 소유자와 소통을 통한 사전협의가 부족해 보인다. 앞으로 집행률 제고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집행부는 결산 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차기년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해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달성군은 건전재정 운영으로 행정자치부가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회계연도 기준 지방재정분석 결과 최우수군으로 5년 연속 선정되어 지방재정 건전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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