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안전한 달성군! 민·관·경 협력 필수!”

비슬신문 2015. 9. 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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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달성군! ··경 협력 필수!”

-달성, 2015 달성군 지역치안협의회정기회의 개최

-참석자···치안인프라 확충 이구동성

 

안전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CCTV, 보안등 설치 등 치안인프라 확충과 4대악 등 범죄예방 노력에 ((()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달성경찰서(서장 이근영)는 지난 911() 오후 3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법질서 확립 및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각종 사업 공동추진, 4사회악 근절을 위한 2015년 달성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치안협의회 의장인 김문오 군수, 부의장인 이근영 달성경찰서장, 채명지 군의회 의장, 박을규 달성교육지원청장, 정남구 달성소방서장 등 지역 기관장, 회원인 지역기관사회단체장, 경찰서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은 현재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등의 조성, 대구 절반에 해당하는 면적, 인구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동안 달성경찰은 지역안전도지수 1, 범죄검거율 상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치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든든하다. 그러나, 치안은 경찰 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회의가 ··경 상호 협력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근영 경찰서장은 이 회의는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회원들의 허심탄회한 소리를 듣는 자리다라며 회원들의 좋은 고견은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궁극적으로는 주민들의 안녕과 법치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채명지 군의회의장은 회원들의 고견은 달성발전과 군민들의 안전에 직결된다라며, “앞으로 CCTV관제센터가 내년 하반기 완공되면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안전 확보 및 4대 사회악 근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치안인프라 확충과 교통 환경개선을 위해서는 ··경의 상호 협력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에 참석자 모두의 뜻을 모았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근원적인 대책과 방안에 대해서 기관 단체 간 협력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특히, 김병용 노인회장 등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안전한 지역치안 구축을 위해서는 경찰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CCTV, 보안등 설치 등 치안인프라 확충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그 필요성을 강조하자 김문오 군수는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달성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군에 소재하는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법질서 확립 및 지역안정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 20084월 발족되어 매년 민··경이 함께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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