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라면 한 봉지에 사랑을 싣고~’『제1회 재능 나눔 행복음악회』 열려

비슬신문 2015. 10. 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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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한 봉지에 사랑을 싣고~’1회 재능 나눔 행복음악회열려

-입장료로 라면 한 봉지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군민 화합의 장과 기부문화 확산 계기 마련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 문화공연을 통해 여가선용 및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2015 재능나눔 행복음악회(‘라면 한 봉지에 사랑을 싣고~’)가 달성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918() 저녁 630분에 군청 100년 타워 앞 광장에서 지역인사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라면 한 봉지에 사랑을 싣고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도움을 주고자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또한, 이 음악회가 문화예술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그 소통을 통해서 문화의 기쁨을 누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공연에서는 6인조 주부밴드 봉사단 아젤리아밴드의 멋진 공연을 필두로 청소년들로 구성된 예나블루밴드는 멋진 연주 실력을 뽐냈다. , 달성군 에어로빅스 체조연합회의 아름답고 파워풀한 에어로빅 율동과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채명지 군의회의장의 행복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계속 란 경기민요봉사단, 달성군노인복지관 하모니카 공연 봉사단인 나이야가라, 비슬 오카리나 앙상블봉사단, 소중한 인연봉사단, 가창 참꽃 오케스트라, 3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비슬 합창단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앙코르를 외치며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김문오 군수는 군민이 행복 음악회를 통해 100년 타워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이 음악회가 군민 화합은 물론,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수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날 음악회에서 모은 라면을 서정길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했으며 달성복지재단은 이 라면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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