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면민 및 새마을금고 회원 노래자랑대회』 성황리에 열려
-기웅아재 한기웅 진행···신유, 윤정아, 김보연, 지미희 등 출연
-윤성근 씨 ‘천년의 사랑’ 불러 대상 수상···시상과 경품도 푸짐
-유가새마을금고, 작년 자산 100억원 증가
달성의 떠오르는 신흥 1번지 유가면에서 노래자랑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유가새마을금고(이사장 손삼출)는 지난 10월 5일(목) 오후 6시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유가면민 및 새마을금고 회원 노래자랑’을 열었다.
지역민 2천여명이 참석한 이번 노래자랑대회에는 TBC 싱싱고향별곡 진행자인 기웅아재 한기웅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최근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각광받고 있는 신유와 윤정아, 김보연, 지미희 등 유명가수들의 초청공연도 함께 열려 깊어가는 유가의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또, 노래자랑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관객들과 리듬과 멜로디를 맞췄다.
이날 윤성근 씨가 ‘천년의 사랑’을 불러 대상을 수상해 49인지 LED TV와 가수인증서를 받았으며 금상은 조숙경(우연이), 은상은 김순희(수덕사의여승), 동상은 이상재(사내) 씨가 안았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세탁기,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약 200만원 상당의 TV, 청소기, 전기밥솥, 전자렌지, 자전거 등이 경품으로 지급됐다.
손삼출 이사장은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통해 유가면민들은 물론,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금고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사랑이 깊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가새마을금고는 전형적인 농촌금고였으나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연구개발,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주거·교육·문화·상업·레저 등이 조화된 완벽한 정주여건을 갖춘 첨단복합신도시로 탈바꿈됨에 따라 유가새마을금고도 지난해 4월 11일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가 하이젠스타상가 1,2층 약72평(238제곱미터)으로 이전하여 작년 한 해에만 자산이 100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유가새마을금고 홍보위원회와 유가새마을금고 산악회라는 2개의 산악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유가새마을금고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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