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제17회 군민체육대회’ 열린다

10월 9일 ‘제17회 군민체육대회’ 열린다

-‘마음모아 하나로, 100년 달성 꽃 피우자!’ 슬로건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군민상, 체육 및 민속·화합경기 등 열릴 예정

 

달성군은 10월 9일 현풍면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17회 달성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채명지 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윤철 재경달성군향우회장 및 출향인사,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만 6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지난해 3월 개장한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대회로 ‘마음모아 하나로, 100년 달성 꽃 피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제20회 군민의 날 기념식, 달성군민상 수상, 축구와 줄다리기 등 23개 종목의 체육행사가 진행된다.

 

체육행사는 구기종목, 육상, 민속·화합경기, 읍·면 화합경기 등 18개 종목 읍·면 대항전을 비롯해 지난해에 이어 단체줄넘기, 피구 2개 종목의 초등학교 대항과 새롭게 신설한 중학교 피구 대항으로 펼쳐진다.

 

식전 행사로 취타대와 팝페라 공연이, 식후행사로 전문 스턴트치어리딩과 팝페라 및 관내 초중학생 470여명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달성군민 수상자 시상식도 이날 함께 열린다. 부대행사로 달성군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각종 체험부스 20동이 운영되며, 인기가수 남진, 금잔디 등이 출연하는 화합한마당과 행운권 추첨이 폐회식 후 열린다.

 

김문오 군수는 “올해는 새로운 100년 달성을 열어가는 원년의 해로 뜻 깊은 해에 열리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달성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드높이며 새로운 100년 달성의 미래를 향한 우리의 뜻을 함께하고 확고한 결의를 다짐하는 축제의 날”이라며 “또, 달성군민의 저력을 확인하고 달성군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