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복지기동대, 범죄피해자 지원 적극 나서

비슬신문 2015. 10. 26. 10:40
반응형

달성군 복지기동대, 범죄피해자 지원 적극 나서

 

달성군은 달성경찰서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해 성과를 내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32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1016일 달성군에 따르면 군청 희망지원과 복지기동대는 달성경찰서 담당부서의 범죄피해자 지원요청을 받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급여 신청 등을 상담·안내해 대상자가 경제적, 심리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사고로 주 소득자가 사망해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는 A씨에게 긴급복지지원 생계비를 지원해 경제적 도움을 줬으며, 성폭력피해아동 B양과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아동보호 기관과 연계하는 등 아동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양육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문오 군수는 범죄 피해자에 대한 사회 조기안정을 위해 우리 모두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범죄피해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복지기동대는 지난 3월부터 적극적인 범죄피해자 지원에 나서 장애인취업연계,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후원물품 전달, 타기관 연계 등 2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한 바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