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아줌마의 힘, 농촌위기 극복의 디딤돌”

비슬신문 2015. 10. 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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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힘, 농촌위기 극복의 디딤돌

-‘8회 아줌마 대축제’ 23일부터 25일까지 두류공원에서 열려

-달성군 농산물 등 대구·경북 우리농산물 홍보

 

침체된 경제상황에서 아줌마의 위상을 드높이고 도농간의 교류를 통한 농촌의 위기극복에 디딤돌이 되고자 시작한 대구·경북 아줌마 대축제가 올해 8회째를 맞은 가운데 지난 1023일부터 25일까지 두류공원에서 열렸다.

 

대구·경북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대축제는 대구시민을 상대로 농특산물 판매행사인 우리 농산물 큰잔치가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달성군은 대통령 추석 선물로 전국에 많이 알려진 유가찹쌀논공 토마토와인등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들을 선보여 아줌마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회의장 등 대구·경북 주요 인사들과 많은 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역에서는 이종진 국회의원, 김문오 군수, 채명지 군의회의장, 시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열을 올렸다.

 

한편, 이번에 8회째를 맞는 아줌마 대축제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아줌마들의 잠재된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축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구·경북의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를 통해 대구·경북의 농산물 주 구매층인 아줌마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대구·경북 아줌마들이 자주 만나 상생화합의 길을 함께 열어 가는 계기도 됐다. , 대구·경북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함께 열려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도농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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