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면

“선배와의 만남과 대화!”

비슬신문 2018. 7. 20. 16:59
반응형

선배와의 만남과 대화!”

-구지중 졸업생 강성환 시의원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

 

구지중학교(교장 최율옥)는 지난 716일 선배와의 만남과 대화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강성환 의원이 방문하여 후배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환 의원은 구지중학교 20회 졸업생으로 녹조근정훈장 수상 등 모교를 빛내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며 이날 직접 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역사에 남는 인물이 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강연 초반에는 학생들로 하여금 친구를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게끔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인사와 관련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가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강연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을 묻고 대답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선배와의 만남은 구지중학교 전체 학생이 참석하여 같은 학교를 졸업한 선배의 따뜻하고 의미 있는 강연을 들음으로써 공동체 역량 함양은 물론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직접 모교를 방문하여 강연을 한 강성환 의원은 후배들이 영롱한 눈빛으로 나의 강연을 열심히 들어주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모든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것보다는 바르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잘 기억하여 꼭 실천하면 좋겠다.”라며 후배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선배의 강연을 들은 박OO(구지중 1학년) 학생은 훌륭한 일을 하고 있으신 선배님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너무 좋았다. 특히 해인사 김영환 장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른 사람의 말을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자신 스스로가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이러한 올바른 생각이 독서를 통해 형성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름방학을 활용해 책을 많이 읽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율옥 교장은 같은 학교를 졸업한 선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학생들과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학생들이 롤모델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학생들이 이 기회를 통해 시의회의 구성과 역할을 알고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애교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