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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국내 첫 드론 시범사업지에 선정
달성군이 드론(무인비행장치) 시범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범 사업자로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뽑혔으며, 사업은 올 연말 실시될 예정이다.
2일 달성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론 시범사업을 벌일 지역으로 달성군 구지면,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강원 영월군 덕포리, 전남 고흥군 고소리 등 4곳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10개 지자체와 34개 대표사업자(62개 업체·기관)가 신청했으며, 드론 시범사업을 벌일 사업자로는 경북대 산학협력단·대한항공 등 15개 대표사업자가 선정됐다.
사업자는 국토 조사, 순찰, 산림 보호, 재해 감시, 통신망 활용 등 다양한 실증 사업과 야간 비행, 자동항법, 기술·시스템 정밀도 등 드론 상용화에 필요한 항목을 검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토부는 관련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연말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시범사업 공역 규모(고도·면적)는 국방부 등 관계 부처 협의와 공역위원회를 거쳐 연말쯤 최종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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