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제 강정보(디아크)에서도 떡볶이, 닭강정 먹을 수 있다
-지난 3일 푸드트럭 개장식···국가하천에서는 전국 최초
강문화관 활성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워터웨이플러스(사장 김종해)는 강정보(디아크) 하천부지에 푸드트럭(이동식 음식판매 자동차) 개장식을 11월 3일(화)에 가졌다.
연간 130만명 이상 방문하는 디아크는 대구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푸드트럭 도입으로 이용 시민의 편의 증진이 기대되며 국가하천에서는 전국 최초로 푸드트럭 영업을 허가 받았다.
이번 하천부지 내 푸드트럭 영업허가는 국토교통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낙동강중부물관리센터) 등 관계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대표적인 모범사례이다.
푸드트럭 운영 대상지는 2곳이며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으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취업애로 청년 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를 받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모집하였고 공개 추첨을 통하여 2곳 모두 취업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들이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개장식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강정고령보(디아크)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꼬치, 떡볶이, 닭강정 등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민 디아크 관장은 “이번 푸드트럭 개장으로 강정보와 디아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이용객 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 기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