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

화원읍 구라리 섬유공장 화재

비슬신문 2019. 2.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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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읍 구라리 섬유공장 화재

30분만에 화재진압, 재산피해 7,347만원

 

달성군 화원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공장 일부를 태우고 30분만에 진압되었다. 지난 30415분경,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성천로4213번지에 위치한 덕양섬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달성소방서는 소방차 31, 소방인력 87명이 동원해 30분만에 완전 진압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내 배전반 소손상태가 심하고, 주변 전선 용융흔 및 빗물에 의한 전선 스파크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가능성과 천정 전선에서 스파크가 발생했다는 섬유공장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7,347만원(부동산 4383만원, 동산 2964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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