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면

달서중·고, 다목적교실 <모니카관> 준공

비슬신문 2019. 6.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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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중·, 다목적교실 <모니카관> 준공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 진행 및 지역 주민 여가 체육 공간 활용 기대

 

대구 달서중·고등학교(교장 김순천)528일 오후 230분 다목적교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우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강성환 시의원, 지역 군의원과 주민, 학생 학부모대표가 준공식에 참석했다.


2017년 착공 후 2년 만에 완공 된 다목적교실인 모니카관은 그 이름은 초대 그리스도교회가 낳은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354~430) 성인의 어머니 모니카이름을 딴 것이다. 모니카는 희생과 사랑으로 방황하는 아들을 대철학자이자 사상가로 만들어 통상 '교육의 어머니'로 불리고 있으며, 모니카관은 하빈면 지역의 교육발전과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자라날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준공한 훌륭한 다목적교실 공간에서 달성학원 이순금 재단이사장의 교육철학을 배우고 실천하여 꿈을 향해 날아오르는 달서중·고 학생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축사를 하였다.


달서중·고는 다양한 수업 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목적교실의 이름을 <모니카관>으로 정하고, 입구 및 복도 벽면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여기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하빈면 주민에게는 여가활동을 위한 체육활동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순천 교장은 모니카관은 오늘보다 내일이 THE 큰 학교를 만들어 가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며, 창의적 체험활동, 협력학습이 이루어지는 학생중심 수업공간과 감성과 휴식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 그리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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