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강서소방서, 올무에 걸린 고라니 구조

비슬신문 2015. 12. 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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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 올무에 걸린 고라니 구조

 

강서소방서(서장 이재철)는 지난 12일 낮 하빈면 감문리 야산에서 올무에 걸린 채 발버둥치던 고라니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고라니는 감문리 야산에서 올무에 걸려 쓰러진 채로 인근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으며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안전한 구조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후 고라니는 죽전네거리 근처의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소방서 구조대원은 고라니 등의 동물들이 차량에 의한 로드킬이나 덫에 걸리는 등 구조출동이 잦으므로 사람들이 조금 더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비록 동물이지만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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