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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영코어텍 방문
달성군에서‘민생현장 탐방’실시
대구시의회가 지역기업에서 ‘민생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대구시의회가 17일 9월 임시회 민생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공작기계모듈 전문제작업체인 ‘대영코어텍’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대구시의원, 사무처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산단에 위치한 대영코어텍(주) 현장을 찾은 대구시의원들은 먼저 3층 대강당에서 대기업과 상생을 통한 주요 부품 국산화에 힘쓴 그간의 노력들과 추진과정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공장동으로 이동한 대구시의원들은 정태호 대표이사의 설명을 들으며, 금속절삭가공기계 등을 생산하는 과정을 현장 견학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와 관련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강소기업인 대영코어텍(주)은 시작부터 주요 핵심부품의 자체 개발과 국산화에 남다르게 매진해 성공한 좋은 사례다"면서 "자기 전문분야 뿐만 아니라 기계, 자동차, 반도체 및 항공우주산업 등 연관 산업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온 한 기업의 피땀 어린 노력의 과정을 잘 살펴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번 방문에서 보고 배운 것들을 토대로, 지역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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