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공단파출소·외국인자율방범대 합동순찰 실시

비슬신문 2019. 9. 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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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파출소·외국인자율방범대 합동순찰 실시

협력방범을 통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대구달성경찰서 유오재서장은 지난 8일 추석 명절 특별방범기간을 맞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외사계 및 논공읍 공단파출소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취약지 및 외국인 밀집지역 위주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순찰 전 공단파출소에서 발행하는 치안소식지를 활용해 음주운전 처벌강화 개정내용 안내, 이륜차 안전모 반드시 착용 당부,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간담회를 통해 전달했다.


베트남 등 12개국 체류 외국인 근로자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지역순찰 및 외국인들 대상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외국인밀집지역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앞장 섰으며, 달성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경찰서 외사계 및 공단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을 월 2회 이상 순찰해 오고 있다.


외국인자율방범대 대장(00, 네팔)추석 전 외국인을 상대로 범죄예방 홍보를 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연휴기간 동안 외국인범죄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지역 순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 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자율방범대를 내실있게 운영해 치안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어 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과 인권을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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