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대구강서소방서, 재난대비 2019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비슬신문 2019. 10. 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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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서소방서, 재난대비 2019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대구강서소방서(서장 도기열)10일 오후 달서구 용산동에 위치한 성명교회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2019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현장의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훈련에는 18개의 기관 및 단체 250여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훈련은 지진에 의한 가스폭발 및 화재 등 대규모 복합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1단계 자위소방대 초동대응부터, 선착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종합방수를 거쳐 달서구청으로 지휘권을 이양하는 단계까지 총 5단계로 진행되었다.

 

도기열 서장은 재난현장은 예측이 불가하기 때문에 요원들의 각종 상황별 대처능력이 굉장히 중요하다오늘과 같이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복합재난상황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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