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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경찰서, 빈 공장·원룸 돌며 도박판 벌인 28명 붙잡아
-속칭 ‘아도사끼’ 도박···12차례 판돈 1,000만원 넘어
달성군에서 도박장을 운영해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달성경찰서(서장 이근영)는 도박장을 만들어 운영한(도박개장 혐의) 김모(57·여)씨와 조모(52)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김씨와 조씨에 고용돼 망을 보는 일을 맡았던 김모(51)씨와 도박을 한 또 다른 김모(57)씨 등 26명을 도박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달성군 구지면 지역 빈 공장, 컨테이너, 원룸 등지에서 12차례 도박장을 개장해 판돈의 10%(500만원 상당)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속칭 ‘아도사끼’ 도박장을 운영했으며, 판돈은 1,100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박 현장에서 화투, 무전기, 도박자금 등을 압수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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