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힐링하기 좋은 곳,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비슬신문 2015. 12. 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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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기 좋은 곳,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지난 28, 둘레길 걷기 행사 열려

-군민 3,000여 명 참여···3.5km 둘레길 걸으며 추억 만들어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함께 걸어요!’ 행사가 지난 1128일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열렸다.

 

달성군생활체육회 및 송해수변공원유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채명지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조성제·최재훈 시의원, 이영섭 군생활체육회장, 석재추 송해수변공원유치 추진위원장,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 군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뤘다.

 

김문오 군수는 송해 선생의 흉상을 비롯해 그의 체취가 느껴지도록 오는 201812월까지 송해공원을 완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가겠다라며, “오늘 걷기를 통해 멋진 추억을 가슴에 새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국회의원은 송해공원이 대구의 대표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랑하고 홍보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채명지 군의회의장은 앞으로 송해공원이 잘 조성되어 대구 최고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섭 군생체회장은 이 걷기도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개인이 건강해야 군과 나라가 건강하게 발전한다. 앞으로 이 공원이 달성군은 물론, 대구 최고의 명소가 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석재추 추진위원장은 둘레길 조성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달성군이 올해 조성한 3.5km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달랬다.

 

이날 행사에 앞서 방송인 송해 씨는 실시간으로 진행된 김문오 군수와의 전화 육성 통화에서 조만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큰잔치를 마련하고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숲길 데크로드와 전망대 4개 등이 설치됐고, 옥연지 전체를 한 시간 반에 둘러볼 수 있는 3.5킬로미터 코스로 짜여져 있다. 달성군은 오는 201812월까지 옥연지 둘레길과 연계해 송해공원 조성을 마쳐 관광상품으로 만들 예정이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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