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달성! 감동의 JC! Beautiful 2016”

“특별한 달성! 감동의 JC! Beautiful 2016”

-2015~2016 달성JC 회장 이·취임식 개최

-신임 이동건 회장 취임···달성JC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 다짐

 

청년들의 웅지와 정열의 요람 달성청년회의소(JCI)에서는 지난 12월 11일, 달서구 파라다이스웨딩 3층 그랜드라비타홀에서 2015~2016 달성JC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특별한 달성! 감동의 JC! Beautiful 2016’을 슬로건으로 하는 2016년 새 회장단을 구성했다. 신임 회장으로 이동건 씨가 취임하여 1년간 달성JC를 이끌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임 이동건 회장, 직전 박인곤 회장을 비롯하여 200여 명의 JC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문오 군수, 채명지 군의회의장 등도 참석하여 축하를 보냈다.

 

식순은 1부 순서로 개최선언, JC신조제창 및 강령 낭독, 전역식이 진행됐다. 2부 순서로는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임사, 격려사 및 축사, 모범 공무원 시상, 대외표창 및 연차표창, 취임선서 및 취임사, 한국JC노래제창 등이 이어졌다.

 

2016년도 달성JC를 이끌어갈 회장단은 회장에 이동건, 상임부회장 김이석, 내무부회장 박준묵, 외무부회장 김한국, 감사 윤강호·김윤수, 사무국장 추연박, 사무차장 현진호·엄익삼 회원이 선임되었다.

 

신임 이동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달성JC 회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우리 달성은 어느 지역보다 선·후배 관계가 뚜렷하고 끈끈한 정과 의리가 살아있으며 산업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행복도시로 무한히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회장으로서 달성JC가 좋은 인재의 발굴과 영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 모두가 달성JC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달성JC회장 출신인 채명지 군의회의장은 “달성JC는 그동안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그동안 박인곤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훌륭한 인격과 덕망을 가진 신임 이동건 회장은 달성JC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JC는 신년교례회 주관, 사랑나눔 효잔치, 집고쳐주기사업, 착한가게 가입 사랑나눔 실천, 기관단체 합동 교류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고 있다. 특히, 달성JC는 대구의 여타 JC와는 달리 대구라는 이름이 들어가지 않고 ‘달성JC’라는 고유한 이름으로 개인능력개발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