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색소폰 공연” 활동 큰 호응

비슬신문 2020. 11. 27. 13:46
반응형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색소폰 공연활동 큰 호응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회장 윤 태만)2020년 노인 재능나눔사업으로 찾아가는 색소폰 공연활동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색소폰 공연 활동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색소폰을 연주하는 노인 재능나눔 활동이다. 공연은 5월부터 12월까지 월 4회 이상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시니어클럽 작업장, 팔각정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는 노인 재능나눔사업 참여자 190명 중에서 5명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해 지금까지 20여 회의 공연을 펼쳤으며, 600여 명이 관람했다.

찾아가는 색소폰 공연활동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안동역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등 대중가요를 연주해 많은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관객들은 색소폰 연주를 듣다 보면 추억에 젖어버려 마음을 차분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받은 스트레스도 눈 녹듯이 녹아내린다?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윤태만 지회장은 찾아가는 색소폰 공연에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더 많은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을 노인재능나눔 활동에 참여시켜 문화예술활동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