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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구ㆍ달성군 청년회의소, 사랑의 후원물품 기탁
대구지구 청년회의소와 달성 청년회의소가 지난달 29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2kg) 80포대와 직접 담근 김치(8kg) 8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구 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달성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대구지구와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대구지구 청년회의소와 달성 청년회의소의 임원·회원들이 주축이 돼 진행됐다.
달성복지재단 차준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의 청년들이 힘을 보태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몸소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누는 기쁨이 가득한 달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 청년회의소는 지난 3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생활방역을 위해 약 50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1천여 개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의 재능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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