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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명 시대... 거리두기 3단계 기준 넘어

비슬신문 2020. 12. 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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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명 시대... 거리두기 3단계 기준 넘어

대구시 160시 현재, 신규확진환자 27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0시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20일 이후 가장 많은 107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 만에 10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사망자 수도 12명 늘어 누적 612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1024명 가운데 757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373, 경기 320, 인천 64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북 75, 부산 41, 충남 35, 경북 28, 대구 27, 충북 22, 경남 19, 대전·제주 각 15, 강원 8, 울산 6, 전남 4, 광주 2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4명 가운데 6명은 검역 단계에서, 18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3, 외국인은 11명이다.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환자가 27명 신규 발행했다. 신규 확진자 14명은 대구 중구 한 교회에서 발생했으며,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남구의 한 교회에서도 2, 달성군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되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 진단 검사 건수는 총 3488769건으로, 이 가운데 3348543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9478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27%(47549명 중 1078)였다. 누적 기준 양성률은 1.30%(3488769명 중 4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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