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군, 신년 충혼탑 참배…축소 진행

비슬신문 2021. 1. 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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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신년 충혼탑 참배축소 진행

코로나 종식·군민 무사안녕 기원

 

 

달성군은 4일 현풍읍 충혼탑에서 ‘2021년 신년 참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식은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 매년 1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대폭 축소해 추경호 국회의원, 김문오 군수,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보훈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마음에 새기며 '신년 참배' 드렸다. 새해를 맞아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초심을 다짐하며,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지난해는 군민 모두가 많이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새해 희망찬 기운을 받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군민 모두 하나가 돼 이겨내자고 말했다.

행사는 헌화 및 분향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새해 코로나19의 완전 종식과 달성군민의 무사안녕, 군정 및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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