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경제부총리 표창 수상

비슬신문 2021. 1. 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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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경제부총리 표창 수상

발달장애인 고용 증진에 크게 기여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이 지난 28일 달성군청 군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차별 없는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람과사람은 지난해 법인 설립 후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 사회가치 증진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한 인건비 지원으로, 발달장애인을 디자이너로 채용하는 등 발달장애인 고용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효현 대표는 짧은 기간 내에 사업이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달성군의 긍정적 인식과 다각적인 지원 때문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사람과사람은 지역사회, 지자체와 삼위일체가 돼더욱 성장하는 건실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결실을 맺어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이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이런 우수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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