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1등 행복도시 다사에 날개를 달자”

비슬신문 2016. 1.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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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행복도시 다사에 날개를 달자

-2016년 다사읍 신년인사회 개최

-주민자치주관, 다사 재도약 다짐

 

달성군 신도시 1번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다사읍(읍장 김현태)은 현재 고층 아파트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세천리에는 신축 아파트의 분양과 입주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성서5차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은 대구 산업의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 금호강 자전거길 조성, 강정보와 물문화관 디아크의 개관으로 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복하고 건강한 다사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2016년 다사읍 신년인사회가 새해 18, 다사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종열) 주관으로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지역의 주요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30여명이 모여 다사의 재도약과 발전을 염원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내빈들은 자리를 돌며 참석자들에게 새해 덕담 겸 인사를 하며 신년회를 축하했고 참석자들은 밝은 웃음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며 새해와 건강을 주제로 덕담을 나누었다. 행사는 개회, 축사, 떡 절단, 건배제의, 상견례,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회를 주관한 배종열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년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지난해 달성군은 지방건전재정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선정 등 모든 면에서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 다사읍은 서재문화센터 개관, 강서소방서 개서, 다사파출소 신축이전, 세천리 대단지 아파트의 분양 및 입주 등으로 발전의 발전을 거듭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다사읍민들은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감사 꽃다발을 전달받은 김문오 군수는 새해 달성군과 다사읍의 발전을 간절하게 염원한다. 지난해 달성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지방건전재정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선정, 관광대상, 경관대상 등 무려 26개의 상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우뚝 섰다라며, “다사는 곧 10만 명의 인구를 바라보고 있으며 제2노인복지관과 재활자립장이 건립되고 각종 도로망이 사통팔달로 만들어지는 등 발전이 계속되고 있다. 새해에는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삼심(초심, 열심, 뒷심)을 강조했다.

 

채명지 의장은 현재 달성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발전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고 그 선도에 다사읍이 있다. 이 발전의 이면에는 지역을 사랑하는 읍민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올해 우리 군의 복지예산이 전년도에 비해 29%나 증액됐다. 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 의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오거나 연락을 주길 바라며 새해에도 우리 군과 다사읍이 지속적 발전을 이루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새해 다사읍민의 번영을 축원하는 떡케이크 절단식과 윤도현 노인회장과 조성제 시의원, 구자학 군의원, 손중헌 전 군새마을회장의 건배사가 있었으며 참석자 상호간은 상견례를 통해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는 김문오 군수, 채명지 군의회의장, 조성제·최재훈 시의원, 구자학·신영희·하용하·엄윤탁 군의원과 배종열 주민자치위원장, 김현태 읍장, 이재환 파출소장, 윤도현 노인회장, 엄은호 체육회장, 손중헌 전 군새마을회장, 이영섭 군생활체육회장, 김순호 복지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신년인사회를 빛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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