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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개회

비슬신문 2021. 4. 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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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282회 임시회 개회

413()부터 23()까지 11일간 25개 안건 심의

자치경찰사무,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사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413()부터 423()까지 11일 간 제282회 임시회를 열어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 대구시의회는 시 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예산안 1건을 비롯한 제·개정 조례안 17, 동의안 6, 청원 1건 등 총 25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사하는 조례안 중에는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준비 작업인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차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 사무국 신설 등 조직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시정 질문은 14() 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경제환경위원회 이태손 의원(비례)이 시 교육감을 상대로 지난해 제27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촉구한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해 다시 한 번 대책과 준비사항을 따져 물을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415()부터 420()까지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지를 현장 방문한다. 소관 위원회별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지’, ‘엑스코 제2전시장’,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 현장등 주요 현안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 ‘대구미술관등을 찾아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421()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원)가 열린다. 예결위는 시 교육청에서 제출한 ‘2021년 대구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제1차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한 학생 안전 확보와 학교 교육 정상화를 목표로 편성한 추경 예산안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추경안은 기정액 33,497억 원에서 1,841억 원이 증액된 35,338억 원이다.

끝으로, 대구시의회는 423()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심사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25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8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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