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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전 다사읍장, 공직 마무리하며
다사읍에 성금 200만원 기탁 ‘아름다운 이별’
김정화 달성군 전 다사읍장이 공직을 마무리하며 성금 200만 원을 다사읍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정화 전 다사읍장은 지난 6월 30일 정년퇴임으로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다사읍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화 전 읍장은 달성군 현풍면 출신으로 1988년 구지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현풍읍장·의회사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2020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다사읍장을 역임했다.
특히 기획·예산·문화관광 등 달성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으며, 33년 공직 생활의 공적과 능력을 인정받아 장관·군정유공·모범공무원 등 여러 차례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화 전 다사읍장은 “맡은 소임을 다 하고 아름답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달성군민 및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공직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전달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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