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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경찰서, 자살기도자 구조한
고령군 CCTV 관제센터 직원에 감사장 수여
대구달성경찰서(서장 이성균)에서는 지난 10일,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던 시민을 구조한 고령군 CCTV 관제센터 직원 정모씨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에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경,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교를 지나던 중 신발을 벗고 난간으로 올라가던 자살기도자(여, 63세)를 발견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한 후 클랙슨을 울리고 비상등을 켜 요구조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직접 차에서 내려 자살기도자와 대화를 하며 안심시킨 후 자신의 차량에 태워 보호하고, 핸드폰으로 경찰에 신고하여 출동한 화원파출소 경찰관에게 요구조자를 인계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성균 달성경찰서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한 것에 달성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 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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