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최재훈, 조성제 제치고 첫 적합도 1위... 젊은 세대 의식 반영된 듯

비슬신문 2021. 11. 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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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조성제 제치고 첫 적합도 1위... 젊은 세대 의식 반영된 듯
차기 달성군수 적합도 조사 최재훈 19.9%, 조성제 15.2%, 강성환 13.6%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차기 달성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최재훈 국민의 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첫 1위를 차지했다. 

대구지역 매일신문이 여론조사회사 소셜데이타리서치에 의뢰, 지난 13~14일 양일 간 대구 달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달성군수 적합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최재훈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19.9%, 조성제 前 대구시의원 15.2%, 강성환 대구시의원 13.6%, 박성태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6.1%, 전재경 전 달성군 행정관리국장 5.2%, 박형룡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 4.6% 순으로 나타났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특히, 최재훈 부위원장은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경쟁 후보들에 비해 우위를 나타냈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우위를 보였다. 60대 이상 연령층에선 조성제 前 시의원이 우위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다사, 하빈, 화원, 가창 지역에선 조성제 前 시의원이 17.8% 우위를 나타냈으며, 옥포, 논공, 현풍, 유가, 구지 지역에선 최재훈 부위원장이 26.4%로 우위를 차지했다. 

국민의 힘 지지층에서는 최재훈 부위원장 25.4%, 조성제 前 시의원 18.6%, 강성환 시의원 17.1%, 전재경 前 국장 5.1%, 박성태 이사장 4.3%, 박형룡 실장 2.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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