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북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엮었어요
다사초, 다사랑 꿈랜드 책쓰기 동아리 개인 포토북 제작
다사초 6학년 1반 24명의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 중 동아리 활동으로 학급의 모든 학생들이 책쓰기 동아리에 조직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 자료들을 모아 포토북으로 제작하여 잊지 못할 졸업선물을 받게 되었다.
3월 동아리 조직 이후 동아리 활동 시간마다 자신의 꿈과 관련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각자의 작품을 만들어 갔다. ‘행복한 청소부’를 읽고 자신의 꿈을 넣어 ‘행복한 바리스타’, ‘행복한 선생님’이란 제목으로 8컷 만화로 만들기도 하고, ‘마음담’이라는 그림책을 읽고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음료수를 메뉴판으로 그림을 그렸다. 이렇게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만들어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 짓는 11월말부터 스캔 작업을 하여 한 권의 포토북으로 완성하였다.
자신이 그린 그림이 표지가 되고 자기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책을 받아본 학생들은 “ 내가 그리고 쓴 그림과 글이 책으로 나왔다는 게 너무 신기해요. 평생 간직할 것 같아요.”고 말했고, 학생의 책을 받아 본 학부모님은 “우리 아이의 성장 모습을 책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감동적이고, 이렇게 포토북으로 한 권, 한 권, 일일이 수고해주신 담임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했다.
류성진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 이름으로 된 책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너무 대견스럽고, 각 학급에서도 이렇게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다양한 추억 만들기 활동을 한다면 좀 더 의미 있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이러한 체험활동들이 더 넓게 확산될 수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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