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만들어낸 큰 나눔

비슬신문 2022. 2. 17. 11:54
반응형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만들어낸 큰 나눔

제일풍경채센트럴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유가읍에 위치한 국공립 제일풍경채센트럴어린이집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729,900원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기부하였다.

 

국공립 제일풍경채센트럴어린이집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원생들이 직접 바자회를 열어 생기는 수익금 기부해오고 있다.

 

조희숙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물품을 집에서 가져와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하였다. 아이들 스스로 바자회를 해보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봉호 유가읍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는 어른들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아이들의 고사리 손에 담긴 따듯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바탕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현금은 유가읍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