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출범 2년차 경영수입 급증
-고객친절 및 수입원 다각화로 경영수입 73억원 달성
달성군은 시설관리공단 설립 2년차인 2015년에 73억원의 경영수입을 달성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달성군은 각종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서비스 증대를 위해 지난 2014년 4월 1일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을 출범시키고, 비슬산·화원자연휴양림, 사문진역사공원 등의 관광공원시설과 달성·여성문화센터 등의 문화시설,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달성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총 3개 분야 26개의 사업을 위탁했다.
공단은 전년도 국내 불경기, 메르스(MERS) 사태 등 악조건 속에서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73억원의 경영수입을 달성했다.
이는 군에서 직접 관리하던 지난 2013년도 수입 31억원보다 42억원(235%), 공단 설립 첫 해인 2014년도 수입 55억원보다 18억원(133%)이 증가한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김문오 군수는 “공단의 전년도 수입증대 성과는 당초 우려와 달리 군민들의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으로 하여금 이용하는 군민들이 즐겁고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효율적인 경영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해 ‘행복1등 도시 달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이 최고의 가치’라는 가치관 아래 지속적인 고객관리, 경영개선, 사업다각화로 올해에는 88억, 2017년에는 100억원의 경영수입을 달성하는 중견공기업으로 발전시켜 ‘꿈이 이뤄지는 행복한 달성’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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