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국민의힘 달성군수 후보 "허위사실 유포한 2명 고소"
코카인 흡인 장면 영상 보았다는 녹취록 유포
최 후보, "마약 흡인한 사실 전혀 없다" 엄하게 처벌해야
국민의힘 달성군수 후보로 공천을 확정한 최재훈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오후, 달성군 주민 2명을 달성경찰서에 고소했다. 형법상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또는 정보통신망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최 후보에 따르면 국민의힘 달성군수 경선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모 후보를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A씨(48세)와 B씨(29)가 국민의힘 달성군수 경선 기간인 4월 13일, 7분 44초 가량 통화 녹취록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준 동구청장 예비후보, 김이석 국민의힘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등 3명이 유흥주점에서 코카인을 흡인한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갖고 있다는 B씨의 제보를 구제적인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A씨는 달성군수 경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당시 모 예비후보 측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하야 이야기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해당 녹취록은 A씨에 의해 녹음된 것으로 추정되고 현재 녹취록은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정당 관계자, 정치부 기자들에게 공공연하게 SNS로 전파가 되고 있다고 적시했다.
고소장 제출 후 최재훈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로 엄청한 고통을 받고 있다. 윤석준 후보와 유흥주점에 간 사실이 없으며, 특히 마약 및 향정신성물질인 코카인을 흡입한 사실은 전혀 없다"며, "코카인 흡인은 중대한 범죄사실인 만큼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이미지 손상을 입고 있다"며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여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최 후보는 “경선 후 당의 화합과 달성군 통합을 위해 군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으나, 이번 사건은 정치적, 인간적 선을 넘은 중대한 범죄 행위로 고소했다”라고 말했다.

'정치행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재훈 달성군수 예비후보,달성 도시경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것 (0) | 2022.05.12 |
---|---|
최재훈 후보자, 마약검사 음성 (0) | 2022.05.12 |
최재훈, 국민의힘 달성군수 공천 확정 (0) | 2022.05.04 |
달성 북부권(다사읍·하빈면) 복합행정시설 건립 5억원 확보 (0) | 2022.05.04 |
최재훈 달성군수 예비후보, 농업분야 단디공약 발표 (0) | 2022.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