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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자드 인터내셔날,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파키스탄 출신 이샤키 대표, 의미있는 나눔행사 참여
㈜시자드 인터내셔날(대표 이샤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진천)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100개를 기탁했다.
파키스탄에서 한국에 온지 18년이 된 이샤키 대표는 달성군에서 건설 및 광업용 기계장비 수출, 제조업 사업을 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샤키 대표는“5월 가정의 달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카네이션을 받고 환하게 웃음 짓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떠올리니 너무나 행복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천 화원읍장은“의미 있는 나눔으로 가정의 달에 따뜻함을 더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카네이션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카네이션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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