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읍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옥연지 흙공던지기 및 줍깅데이 실시”

비슬신문 2022. 9. 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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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옥연지 흙공던지기 및 줍깅데이 실시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나대명, 이무선)가 지난 30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옥연지 일대에서 EM 흙공던지기와 줍깅데이 운동을 추진하였다.

 

새마을 회원들은 송해공원 옥연지 곳곳에 EM 흙공을 던진 후, 공원 일대 쓰레기 줍기, 거미줄 제거 등 환경정비 운동을 펼쳤다.

 

이날 던진 흙공은 지난 6월경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를 함께 빚어 2개월간 건조 과정을 통해 만든 것으로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어 하천의 수질 개선,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줍깅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건강과 환경을 둘 다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나대명 협의회장은 매년 흙공 던지기를 펼치고 있는데, 옥연지 물이 예전보다 맑아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회원들과 꾸준히 환경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경옥 옥포읍장은깨끗한 송해공원 만들기에 주도적으로 나선 새마을 회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보호 및 생태하천 복원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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