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서재 한마음 대축제 체육대회

제 14회 서재 한마음 대축제 체육대회

 

청명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맑은 가을 하늘이 더욱 높게 보인던 9월 24일, 방천리 자원순환시설 내 축구장에서 제14회 서재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지만, 체육대회에 부정적인 사람도 있었지만, 찬성하는 주민이 많아 행사를 진행했다.

김석화 서재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3년 동안 고초를 이 행사로 위안을 드릴 수는 없지만, 주민 화합을 위한 행사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미흡한 부분이 있다하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통의 장은 물론 맘껏 뛰어 놀면서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해서 즐겁게 멋지게 마무리하시길 바람다”. 라고 인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서재 한마당 대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서재 발전과 자원환경순환시설 관련해 손한국 시의원님과 대구시 홍성주 국장의 활약도 기대하며, 다사하빈 발전을 위해 달성군과 저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축하했다

경제부총리 추경호 국회의원은 국정의 운영의 바쁜 관계로 축전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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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한국 시의원은 “지난 6월 1일 시의원 당선이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여기서 인사드림을 송구하게 생각하면서 감사 인사 올리며, 지역민의 단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서재 한마당 대축제를 대구 시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끝나는 시간까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건강하게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제부총리 추경호 국회의원은 국정의 운영의 바쁜 관계로 축전을 보내왔다

 

대구 환경수

자원 홍성주 국장도

서재 한마당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홍준표 시장님이 직접 오셔서 인사 드려야 하는데 저가 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재 주민이 매립장 부분에 있어서 많이 힘드시는데요. 협의체 김석화 회장과 위원들이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대구 시에서도 서재 주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인사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중락 주민은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서재 한마당 축제에 오게 되어 즐겁고 기쁘다. 아들(김건후)는 아빠보다 사이다 더 좋다”고 해 한바탕 웃음보가 터지기도 했다.

 

1부 개회식 후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고무신 컬링, 제기차기, 단체 줄넘기, 족구결승, 훌라후프(어린이), 큰 공굴리기 경기가 있었고, 경기의 꽃 릴레이에는 1등 (보성 2차) 2등 (보성 2차) 3등 (서재 2리)가 차지했고 종합 우승에는 서재 1리 화성이 승리의 기를 흔들었다.

 

 

 

군민기자 한동선(hds35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