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미래세대위원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달성군미래세대위원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백미(10kg) 100포(300만 원 상당, 저소득 취약층에 전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지난 11일 달성군미래세대위원회(위원장 신상민)가 저소득 취약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였다고 알렸다.

 

신상민 위원장은 “45년 만에 유례없는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더불어 다가오는 추위에 고통 받을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힘이 되고 싶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이룩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 는“지역의 청년들이 앞장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농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달성군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달성군미래세대위원회’는 지역의 19세~39세 22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0년 발족하여 달성군 관내 저소득층 청소 및 도시락 배달 봉사 등 함께하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