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달성경찰서, 주민안전 ‘늘솔길’ 조성사업 완료

비슬신문 2022. 10. 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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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안심바람이 부는길, 늘솔길

달성경찰서, 주민안전 늘솔길조성사업 완료

 

대구달성경찰서(서장 전용찬)는 올 6월부터 4개월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부리 일대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셉테드 사업으로 실시한 언제나 안심바람이 부는길, 늘솔길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셉테드(CPTED)란 범죄발생의 요인이 되는 환경에 대해 경찰관이 진출해 점검을 하고, 이를 범죄데이터 분석과 지역주민, 단체 등의 여론수렴 및 지자체와의 협의로 환경·시설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이다.

 

달성경찰서는 스마트 치안시스템의 일환인 ‘Pre-CAS’를 통한 범죄분석 및 주민 여론 수렴으로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달성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로 방범용 CCTV, 안심택배함,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가로등 불빛이 없는 어두운 골목에는 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솔라표지병 및 로고젝터를 설치하여 조도를 개선했다.

 

전용찬 대구달성경찰서장은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셉테드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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