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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의 벗 효경, 사랑 나눔 바자회

사단법인 효경은 10월 22일 현풍 효경복지 공동체 앞마당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믿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와 각종 건어물 10여 개와 생활필수품 등 31개의 품목과 아나바다 장터도 열렸다.

효경은 비영리법인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달성군에 뿌리 내린지 21년 되었다. 현재 법인체로 ‘효경재가 돌보미’ ‘효경기억학교’ ‘효경복지공동체’ ‘효경노인복지센터’ ‘행복한 효경’과 개인 ‘효경재가노인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6개소 어르신은 약 2,000명으로 보살피는 직원과 봉사자는 130여 명 된다.
사랑 나눔 바자회는 일 년에 한 번씩 열리는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이양희 시설장은 “사랑 안에서 재능을 받았기에 제가 받은 것을 나누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아나바다 장터는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기증한 물품으로 오전 10시 시작해 12시쯤 물건이 많이 빠진 만큼 고급 옷이 만 원에 팔렸으며 운동기구 등 싸게싸게 파는 이유도 돈 보다 더 소중한 관계 유지라는 훈훈한 정이 바탕에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아름답고 건전한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과정 중 하나이다.
신혜지(shinwd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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