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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동곡1리 김복만 씨, 어려운 이웃 위해
8년째 백미 기탁 이어가
하빈면 동곡1리 김복만 씨가 지난 5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20kg 백미 25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복만 씨는 8년째 하빈면에 쌀을 기탁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동곡 1리 김복만 씨는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위로가 되고 싶은 바람에서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규 하빈면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보내 주신 정성과 사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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