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대구시,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구입 지원

비슬신문 2023. 2. 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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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구입 지원

최대 20만 원 차등 지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

 

대구시는 오는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 기구인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대구시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중 장기요양 등급외 판정서, 의사 소견서 및 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통해 보행이 불편하다고 인정된 경우,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상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 5년에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 ‘노인장기요양보험법장애인복지법등 다른 법령이나 다른 사업에 따라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는 대구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021년에는 장기요양 등급외 판정자만 지원했으나, 2022년부터 지원 대상을 거동 불편 저소득 어르신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20만 원 범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되며, 지원 비율은 기초생활수급자 100%, 의료급여수급자 94%, 차상위계층 91%, 중위소득 75% 이하는 85% 지원한다.

 

선정 이후에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3개월 이내에 직접 성인용 보행기를 구입한 후 증빙서류를 관할 읍··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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